면접 하루 전, 도대체 뭘 해야 할까요?
긴장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준비만 하다 보면 오히려 컨디션이 무너질 수 있어요.
취준생으로서 제가 직접 실천한 ‘면접 전날 루틴 5가지’를 공유합니다.
✅ 1. 기업 정보 & 직무 요약 다시 정리하기
- 기업의 최신 뉴스, 인재상, 지원 직무 핵심 키워드 메모
- 면접장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는 핵심 정리 노트 만들어두기
💡 “내가 왜 이 회사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다시 한번 정리해보세요.
“나는 이 회사에 꼭 들어가야만 한다” 라는 마인드셋은 기본입니다. (스스로도 속이면 로열티가 자동으로 드러나겠죠?)
✅ 2. 자주 나오는 질문 리허설 (말로 직접 하기)
- 1분 자기소개 / 지원 동기 / 장단점 / 입사 후 포부 → 말로 연습
- 거울 앞, 녹음 앱 활용하면 긴장 완화에도 도움
💡 예상 질문 5개 뽑아서 말로 연습해보면, 면접장에서 훨씬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어요.
💡 1분 자기소개도 30초용으로 하나 축양한 버전 만들어놓는것도 추천입니다.
✅ 3. 면접 복장 & 준비물 체크 (전날 밤 완료 필수)
- 정장, 구두, 손거울, 손수건 등 필요한 건 미리 가방에 넣기
- 증명사진 여분, 수험표, 신분증도 확인!
💡 아침에 허둥지둥하지 않으려면 ‘전날 준비’가 진짜 중요합니다. 옷은 하루전보다 넉넉하게 1주일전에는 확정지어놓는것도 좋아요.
ㄴ 날씨에 따라 더우면, a 조합으로(셔츠+슬랙스+단화) // 추우면 b조합으로 (셔츠+가디건+슬랙스+단화) 이런식으로요~!
✅ 4. 면접장 위치 & 이동 시간 확인
-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으로 경로 미리 시뮬레이션
- 예상 소요 시간 + 여유 시간 30분 추가
💡 지각에 대한 불안감은 컨디션에 직격탄이 될 수 있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건 기본중의 기본!
✅ 5. 공부는 STOP, 마인드컨트롤에 집중
- “충분히 준비했다”는 자기암시..
- 편안한 음악,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멘탈 안정 (본인만의 안정방법이 있을거에요.. 이걸 들었을때 마음이 편하다더라.. 요런거 해주시면 되어요~)
- 밤 11시 이전에는 반드시 취침
💡 ‘마지막까지 뭔가 더 외우자’는 마음이 오히려 컨디션을 망칠 수 있어요.
📌 실제 면접 후 느낀점
한 번은 너무 불안해서 새벽 3시까지 예상 질문 정리를 했는데,
결국 면접장에서 집중이 안 되고 말이 꼬였던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로는 전날엔 ‘정리’만 하고, ‘공부’는 안 한다는 원칙을 세웠어요.
그리고!!!! 청심환(real name 우황청심원) 효과 있는지 없는지 평소에 한번 먹어보는것도 중요해요..!
저는 청심환은 효과가 없고, 인데놀은 살짝 졸리더라구요.. (면접날 개인적으로 효과가 없다는걸 알게되었다는 슬픈 소식..ㅎ)
✅ 마무리: 면접 전날, 가장 중요한 건 ‘준비’보다 ‘안정감’
면접 전날은 기억력을 채우는 날이 아니라, 자신감을 쌓는 날이에요.
준비된 나를 믿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여러분은 면접 전날 어떤 루틴을 갖고 있나요?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좋은 추천 방법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왜냐면 저도 아직 이렇게 해도 엄청 떨리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 취준 시리즈
